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의 경우 대출 잔액의 상당부분이 변동금리대출로 금융채 금리, COFIX 등의 시장금리에 연동하여 산정되고 있으며, 3~6개월의 금리산정주기가 도래하면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대출금리에 바로 바로 반영이 됩니다.
예금금리는 기준금리를 감안하여 산정되고 있으며, 예금금리 추세는 기본적으로 기준금리 추세와 동행합니다. 다만, 고객이 가입하는 예금상품이 주로 1년~2년 만기의 고정금리 예금이므로 예금금리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분이 예금금리에 반영되기까지 일정기간 시차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