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밟아죽이면 알을낳고죽나요?
바퀴벌레죽일때 그냥 파리채로잡거나 밟아죽이면
그자리에 번식하고 죽는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그게 혹시 미신인가요? 아니면 진짜 그래서 태워죽이거나 해야하나요?
살충제를 사용하면 지금 당장 바퀴벌레를 쫓아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바퀴벌레가 집 구석구석으로 파고들어 숨게 되어 문제가 악화될 수가 있어서 더 손해라는 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야에 들어온 바퀴벌레와 같이 둥지까지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바퀴벌레는 암컷만 알을 낳습니다. 자연의 순리는 지키는 녀석들이죠. 한번의 교미로 죽을때까지 산란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해충입니다.
알을 달고 다니다 자신이 죽을 위험에 처하면 바퀴는 자식은 살수 있게 알집을 떼어 냅니다. 눈물없인 볼수 없는... 어미에게 있다가 죽더라도 알의 부화가 70%이상 진행 되었다면 정상 부화 합니다.
이렇다보니, 바퀴벌레를 집안에서 죽이는건 크게 의미가 없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죽이기보단 쫓아내야죠^^
바퀴벌레약(스프레이형)보다는 EM발효액을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집안 구석구석 뿌려놔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발효액을 처음에 뿌리게 되면 시큼한 막걸리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 냄새는 금방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대신 발효액을 뿌려 놓으면 바퀴벌레, 날파리 같은 해충을 집 안에서 보기는 드물어 질 것이며, 음식물, 하수구 냄새 등은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EM발효액은 구입하실 수도 있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무료로 가져올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검색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암컷 바퀴벌레 경우에는 배에 알주머니가 붙어있어서
죽게되면 알주머니를 떨어트리고 죽습니다
그래서 죽을때 알을 낳고 죽는다라는 이야기가 나온것입니다
미신은 아니고 죽일때는 태워 죽이는게 맞습니다
알집도 같이 태워서 죽여야 더이상 번식을 하지 않아요
바퀴벌레가 죽을 때 알을 깐다고 하는데,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바퀴벌레의 알낭은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며, 바퀴벌레의 잔해만 잘 처리한다면 문제가 없고,
바퀴벌레의 알낭은 서식처에 붙여두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바퀴벌레를 죽였다고 해서 당연히 알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신발로 밣아 죽이셧다면
당연히 외부로 부터의 강한 압력으로 바퀴벌레의 생체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죽은것입니다.(혹은 납짝해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