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자동차 유리는 생명보호를 위해 특수한 공법으로 처리해서 만듭니다. 간단히 말하면 두장의 유리 사이에 폴리비닐부티알코올과 폴리비닐부티랄 접착필름을 끼워서 깨졌을때 파편이 날카롭게 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지요. 이 기술은 프랑스 화학자 에두아르 베네딕투스가 만들었는데요. 15년을 실패하다가 우연찮게 고양이가 선반위의 유리병들을 떨어뜨렸는데 병하나만 멀쩡해서 봤더니 셀룰로이드 용액이 들어있던 병이였지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유리사이에 셀룰로이드 필름을 넣어 최초의 안전유리를 만들었고 이후 보완되어 지금의 자동차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고양이 덕분에 어마무시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