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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03.17

현수교와 사장교의 차이점을 무엇인지요

현수교와 사장교의 차이점과 장단점 부탁드립니다. 현수교 그리고 사장교 모두 다리 상판을 들고 있는 특성이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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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명한뻐꾸기232입니다.

    현수교는 다리의 바닥에 들어간 돌을 수직으로 세운 기둥 위에 가로보도를 놓은 형태의 다리로, 대개 돌로 만들어집니다. 바위에 새겨진 홈에 나사로 끼우는 방식으로 기둥과 가로보도를 연결하여 건설하며, 세워진 현수교를 건널 때는 기둥 사이를 보고 건너야 합니다. 주로 산간지대나 강과 계곡에서 사용되며, 한국의 대표적인 현수교로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하늘목장현수교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사장교는 긴 나무 혹은 철로 만든 다리로, 한쪽 끝을 석쇠 등에 고정시켜 다리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기둥이나 기둥과 가로보도를 연결하는 장치가 없으며, 보통 강이나 바다 위에서 사용됩니다. 사장교는 대개 구조물이 단순하고 제작이 비교적 쉬워서 많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안전상 이유로 현대적인 다리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현수교는 다리의 중심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다리 아래를 흐르는 강물이나 물결이 지나가도 다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리입니다. 따라서, 현수교는 강물이 빠르고 거친 지역에 많이 사용됩니다.

    반면에 사장교는 다리 아래에 중간에 구멍이 없는 튼튼한 다리입니다. 이는 다리 아래를 흐르는 강물이나 물결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강둑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사장교는 도로나 철도 등 교통수단이 통과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현수교와 사장교는 둘 다 물을 건너기 위한 다리나 통로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그러나 현수교는 다리의 중심을 현수로 만들어 그 위를 건너는 다리를 뜻하며, 사장교는 다리의 중앙을 뚫어놓은 다리나 통로를 뜻합니다. 따라서, 현수교는 하중을 더 많이 견딜 수 있고, 물이 많이 흐를 때도 더 안정적입니다. 반면, 사장교는 다리 자체의 무게가 가벼워 건설 비용이 더 적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