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리네요.
누가 앞에서 조금의 눈물을 보이게되면 같이 껴안고 우는 스타일입니다.
남자인데 불구하고 눈물이 너무많네요.
애들앞에서도 엄청 울었는데 항상 울고난후엔 부끄럽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나이들수록 호르몬이 변화되면서 감성이 풍부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50 넘어가면서 TV를 보다 감동적인 장면, 가슴 뭉클한 장면에 눈물이 나오는데, 와이프가 그거 보고 웃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시원한 느낌도 들던데, 자연스러운거니 부끄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늘 따뜻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눈물이 많다는건 그만큼 감수성이 풍부하시다는건데 뭐어때요. 공감력이 없는 분들보다 훨씬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당당한애벌래194입니다.
괜찮아요 ㅎㅎ 남자도 울어도 되죠
원래 태어 날때부터 감정이 풍푸한 상태로
태어 나서 그런거니까
감정이 메말라 있는 사람보다 훨씬 좋지 않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서울고무신입니다.
정이 많고 마음도 여린듯 하네요.
감동을 받아도 아픈 사람을 보아도
불쌍한 사람을 보아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아무런 감정도 없고
피눈물 한방울 안날것 같은 잉간들도 많거든요.
다만,눈물이 너무 헤프다는건 문제가 될수 있어요..
갑자기 고칠수는 없겠지만 스스로 이겨내세요.
시간이 치료해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저도 나이가 들 수록 눈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더 감성적이게 되는거 같아요. 의학적으로는 여성호르몬이 더 많아져서 그렇다는데, 정서적으로도 뭔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공감할 수 있게된거 같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