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랑 연애를 이어가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연애한지 29일 됐습니다 낼 남친이랑 남친 친구분들 만나기로 했는데 남친이 친구들 만나기전 저희끼리 먼저 만나자는 거예요 근데 저는 너무 피곤해서 거절했더니 자꾸 남친이 고집을 부려서 결국 제가 알겠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내일 입을 옷이 없어 힙한 코디로 입기로 했는데 남친이 그 소리를 듣더니 왜 남자처럼 입으려고 하냐고 이러는거에요 저는 그냥 위에는 살짝 검은색이 들어간 핑크색 후드티에 검은색 힙한 바지를 입으려고 했거든요.. 남친은 자기는 멋지게 꾸며서 입는데 넌 뭐냐 라는 식으로 따지는 거예요 ..
그렇게 싸우다가 제가 지쳐서 그냥 낼 안 나가겠다고 했더니 그 말에 더 분노해서 저한테 막 뭐라 하면서
내 친구들 이랑 잘 놀더니 왜 이제 와서 그러냐고 이러는데... 제 친구도 아니고 남친 친구들 인데 굳이 그쪽 친구들 만나러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이제 지칩니다.. 사랑하지만 이게 건강한 연애가 맞나 싶습니다..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옷차림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건데 왜 그렇게 따지고 화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입어줬으면 하는 스타일이 있다면 좋게 얘기해서 부탁하는 게 맞지 무슨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그렇게 하다니...
일단 친구들이랑 한 약속이 있으니까 하루정도는 참고 만나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끝나고 나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 그렇게 따지는 건 좀 아니죠... 남의 옷차림을 바꾸고 싶으면 좋게 말해야지요.
남자친구가 질문자님을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꾸미길 원했던 게 아닐까요? 하지만 질문자님은 평소와 비슷한 스타일로 나가려고 한 것일 확률이 높을텐데 질문자님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해 보이는데 매번 남자친구가 이런 식으로 본인의 생각을 강요한다면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글쓴분과 남친분은 결이 다른것 같네요.
남친분은 자존심 문제도 있는듯 합니다.
허세 비슷한면도 .
남친의 기준이 강함
정말 사랑 한다면 격식을 차려야 할곳이 아니면 무슨 옷을 입든 배려 해야함.
중요하고 격식 자리에 입을 옷이 없다한들 나름 신중히 입었다면 칭찬 해줘야 됌.
이러한 일들로 빈번히 싸우고 상처 받음,
이별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랑은 누군가에 강요로 인해서 시작 되는 것도 아니며
한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방향이 같아야 합니다.
서로 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을 하는 부분이 커야 합니다.
즉, 한 쪽만 맞춰주면서 한 쪽이 원하는대로 행해져서는 안 됩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남자친구가 배려라고는 눈꼽만큼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성 또한 좋지 않은 것 같구요.
이런 남자 계속 만나봤자 본인만 힘들어질 뿐이니 깨끗하게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다 싶을 때 잠시 멈추고 이 관계가 맞는건지, 나는 정말 상대를 좋아하는지, 상대는 정말 나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용기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은 사랑의 문제라기보다 존중의 결여 문제에 가깝습니다.
연애는 서로의 피로, 취향, 스타일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입니다.
상대가 일방적으로 고집을 부리거나 복장까지 간섭한다면 건강한 관계라 보기 어렵습니다.
득히 강요하거나 의무처럼 여기게 만든다면 그건 통젱비니다.
존중이 없으면 결국 감정을 상처로 변합니다.
잠시 거리를 두고 관계의 균형이 가능한 사람인지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같네요.
계획에 없던 약속을 지멋대로 우겨서 잡았다보니 입을옷이 없었을뿐인데 남자처럼 입네 뭐네 하면서 친구들도 만나자고 강제하는 그런모습을 보이는데다가 그와중에 질문자님의 배려라고는 눈꼽 만큼도 찾을수없습니다.
저라면 헤어지겠네요.
이제 29일에요.
보통 연애 초기는 남자들이 정말 굽히고 상전모시든 하는경우가 일반적이거든요?
초기부터 저러는데 익숙해지면 얼마나 엉망진창으로 이기적인 사람이 될지 안봐도 뻔하네요.
질문자님을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지금 상황만 보면 상대가 배려, 존중 없이, 본인 기준만 강요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건강한 연애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피곤하다는데 억지로 만나자고 하거나 옷스타일을 비하하고
통제하려는 말은 이미 선 넘은 행동이에요
남친 친구들 만나는건 의무가 아니며 당신이 불편하면 안가도 됩니다.
지금 느끼는 지침과 불편함이 계속 된다면 관계 방식이 맞는 사람인지
진지하게 점검하는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