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약 9000년 전에 아주 강력한 고대 국가가 있었는데, 이 나라는 헤라클레스 기둥뒤편의 큰 섬에 위치하였으며 그 섬을 아틀란티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아틀란티스는 인류가 최초로 문명을 일으킨 곳으로 많은 인구를 거느리고 있었으며, 이들이 전 세계로 퍼져 맥시코 만, 미시시피 강, 지중해, 아마존 강, 유럽, 아프리카의 서안, 발트 해, 흑해, 카스피 해 등의 주변의 국가로 문명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인 , 페키니아인, 인도인 등이 숭배하던 신들은 아플란티스의 왕이나 영웅들의 이름이며, 아틀란티스인에 의해 건설된 가장 오래된 식민지는 이집트일 것이라는 추정이 있습니다.
아틀란티스 대륙이 대서양에 있었다는 주장이 많지만 지중해에 위치했다는 주장 또한 많고, 플라톤은 아틀란티스가 대서양 한복판에 있었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많은 탐험가들이 대서양을 진지하게 탐사했고,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자 그곳을 아플란티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늘날 고고학계에서는 아틀란티스 대륙을 가공의 대륙으로 간주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청동기 시대의 크레타에서 번성한 미노아 문명의 영화를 우화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간주하는 견해가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