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단일 면적으로는 중국의 자금성보다 경복궁이 작지만 경복궁이 자금성의 60%정도 크기일 정도로 결코 작은 궁궐이 아닌데도 중국에 이궁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수도가 아닌 타 지역에 있는것과 달리 조선에서는 수도내에 여러개의 궁궐을 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때 궁궐이 많이 지어진 이유는
왕의 필요에 따라서 계속 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궁궐은 용도와 성격에 따라서 법궁, 이궁, 별궁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법궁은 왕이 거처하는 중심 궁궐=정궁
이궁은 왕이 업무를 수행할 때
별궁은 왕실의 필용에 따라 별도로 지은 궁궐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궐은 왕이 정무를 보는 청사, 왕과 왕족이 거주하는 주택과 이에 딸려 있는 부속 건물들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궁궐이 많은 이유는 왕이 거쳐했던 곳인 만큼 필요에 따라서, 그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추가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