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이면 스스로 걷고 뛸 수 있는 월령입니다. 그런 아이를 안고서 머리를 감기는 건 너무 무리라도 생각됩니다. 아이를 작은 목욕탕의자에 앉혀서 머리 뒷부분부터 천천히 물이 흐르도록 하여 감겨주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머리를 감기기 적당한 눈높이에 이쁜 스티커를 붙여주어서 아이가 스스로 고개를 들고 볼 수 있도록 유도해주셔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제일 쉬운방법은 머리감기기가 시작되면 아이에게 양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으라고 유도해주세요.아이스스로 흘러내리는 물을 조절할수 있어서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