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아이임에도 아직도 아기처럼 안겨서 머리감겨야하는데...
5세아이임에도 아직도 아기처럼 안겨서 머리감겨야 겨우 씻길수가 있습니다.
눈에 물이 들어가는걸 싫어해 방지해주는 머리밴드 같은것도 해 주었으나 도무지 적응을 못하고 안기지 않으면 머리감기를 보이콧합니다ㅠㅜ
고수님들 서서 씻길 수 있는 팁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촉감적으로 예민감이 있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런 경우 예민감을 줄여주도록 활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아이의 불편함에 대해서 공감해주면서 최대한
촉감적으로 줄여줄만한 것들로 활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물을 무서워 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물을 무서워 하고 두려워 하는 데 억지로 엎드리게 하거나, 서서 하게 하면 아이는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
우선 아이가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물놀이 용품도 욕조에 넣어주시고, 혼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엄마 없이도 혼자서 머리도 감고 목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서 씻어도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고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엄마 아빠가 그렇게 씻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눈에 물이 들어갔거나
불편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아이의 의사를 확인하시고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까만 본인의 머리카락을 보고 공포심을 느낍니다. 여기에 샴푸가 눈에 들어가 따가웠던 기억이나 귀에 물이 들어가 아팠던 기억 등 안 좋은 기억들이 더해지면 머리 감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있어 ‘공포’ 그 자체로 각인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른 아기 머리 감기는 법을 통해 공포심이 들지 않도록 하거나 천천히 해당 상황에 대한 공포심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머리 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이의 스트레스는 더해집니다. 그러므로 머리 감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분미만으로 최소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머리는샤워할 때 고개를 약간 위로 들어서 물이 뒷쪽으로 흐르도록 합니다. 아이에게는 양손으로 본인의 눈과 코를 막도록 유도하면서 물이 앞으로 흐를경우 양손으로 꽉 막으면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잘 설명해주세야 합니다. 처음에는 물의 양을 소량으로 정해서 뿌려주셔서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아이 스스로 양손으로 물의 양을 조절하면서 자신감이 생기는게 중요합니다.칭찬과 함께 응원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간이 지나야 가능해 질 듯 싶습니다.
아이들은 원래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눈을 감아야하는 등의 이유로
더 큰 공포심을 느낍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스스로 머리를 감는 날이 올 것이니 조금만 참고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보통 6-7세가 되면 가능해지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머리를 감을 때 눈을 꼭 감으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머리를 잘 감으면 이에 대한 포상으로 스티커를
주시고 이 스티커를 모아 장난감 등을 사게 하신다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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