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PMS 증상이 월경 시작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월경 중 증후군(Menstrual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월경 초기에도 PMS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월경 중반 이후까지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 가능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만성 피로 증후군, 우울증 등의 질환이 월경 전후 증상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MS 증상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면 산부인과나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월경 기간 중에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수분 손실을 증가시키고, 월경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주어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설탕, 지방 함량도 높아 과다 섭취 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PMS로 인한 갈망을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신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견과류, 과일, 요거트 등이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PMS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PMS 치료 방법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