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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홍관조166
그리운홍관조16623.08.17

코로나로 인한 이용자 감소 등을 이유로 영화관 가격이 급상승했는네, 요즘관람객이늘어도 가격을 내리는 건 생각도 안하는것같아요 왜일까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10000원 12000원 15000원

이런식으로 급격한 영화관람 가격 상승을 일으켰던 멀티플렉스 특히, CGV가 가장 선두 주자였죠.

요즘 보면 재미있고, 퀄리티 높은 영화들이 다시금 하나씩 나오는 과정에서 관람객 수가 늘어나는게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가격을 내릴 생각을 안할까요?

제 주변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가격이 비싸서 안간다는 얘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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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화관측의 입장에서는 영화 티켓값 인상 원인에 대해 “물류비, 극장 임차료, 관리비 등의 고정 비용 증가 등으로 영화 관람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들어 엄청난 물가상승이 있게되어 기준금리 인상등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는데, 영화업계도 여러가지 비용의 인상에 어쩔수 없다고는 생각이 됩니다.

    다만, 결국 영화티켓의 가격이 계속 오르게 된다면 다른 대체수단(OTT 등)에 점점 밀려나게 될 것이므로 여러가지 전략(시간대별/좌석별 영화티켓 가격 세분화 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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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동안의 손해 본것을 만회 하려는 보상 심리 라고 할까요? 영화관 입장에서는 앞으로 또 언제 제 2, 3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 할수도 있는데 또 가격을 내리면 위험 부담도 있고 그동안 손해 본것도 메워 야 하니 가격을 내린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요. 그래서 OTT 시장이 더 활성화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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