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홀쭉한아나콘다2531
홀쭉한아나콘다253123.03.19
영화 (감독판)은 무엇 인가요?

영화만 하는 티비 채널에서 감독판, 또는 극장판이라고 영화를 해주던데..이들 영화는 무슨 차이 인가요? 영화를 보면 똑같은 내용인것 같은데 차이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감독판 영화는 감독의 생각대로 재편집된 영화를 말합니다.

    후원기업의 입김같은게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맨 처음 감독의 의도대로 만들어진 영화를 말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현명한뻐꾸기232입니다.

    영화 감독판은 기존 영화의 감독이 자신의 의도대로 수정하거나 재편집하여 새로운 버전을 만든 것입니다. 대개 이전에 상영된 버전과 비교했을 때 추가된 장면, 편집의 변경, 색조 조정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독판은 원래 의도와는 다른 제작 환경, 제한, 제약 등으로 인해 원래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왔을 때, 또는 대중적인 반응에 따라 수정할 필요가 있을 때 만들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영화 감독판(Director's cut)은 일반적으로 상영된 영화보다 감독이 원래 의도했던 내용을 더욱 자세하게 담은 버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는 감독, 프로듀서, 편집자 등 다양한 인물들이 관여하며 영화의 최종적인 버전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감독판은 감독이 최종 편집권을 갖고, 자신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수정과 추가 촬영을 통해 만들어지는 버전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려깊은극락조117입니다.

    감독판이란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한 극장판이 아니라, 영화제 출품이나 DVD, 블루레이 등으로 나올때 감독의 의도대로 재편집한 버전을 말합니나'디렉터즈 컷'(Director's cut)이라고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행복한 블팬이입니다.


    극장은 상영 시간이 중요합니다.

    회전율이 높아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까요.

    적당히 자를 것 편집해주고 일정 상영 시간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극중 진행에 있어서 불필요하다거나 요구에 의해 분량상 편집했지만 그 장면이 등장인물의 감정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걸 잘라내서 뜬금없는 전개나 개연성 없는 전개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런 편집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감독이 살려내어 자신이 생각했던 전개로 편집된 장면들을 살려내어 감독판을 만듭니다.


    <저스티스리그>를 예로 들어볼 수 있겠는데요. 감독이 집안 일로 하차를 하게 되어 촬영 막바지에 다른 감독으로 바뀝니다. 결국 완성본이 극장 개봉했지만 혹평 받고 망한 수준이 됩니다. 감독이 그려놓은 디테일한 생각을 다른 감독이 어찌 이해하고 같은 결과물을 내놓겠어요.


    결국 그 감독은 몇 년 후에 그 영화를 감독판으로 재편집합니다. 그렇게 나온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고 매우 흥미로운 영화로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재평가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