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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당내 성추행·괴롭힘 문제가 어떤 사건인가요?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당내 성추행·괴롭힘 문제에 대한 미진한 조치에 항의하며 탈당을 선언했다고 하는데 어떤사건이기에 이슈가 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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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4일,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당내 성추행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미흡한 대응을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죠.
피해자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간 상급 당직자로부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당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했지만, 당은 제대로 진상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지원에 나섰던 조력사는 '당직자 품위유지 위반'이라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고,
한 여성위원회 실무담당 비서관은 피해 사실을 알린 뒤 당직자로부터 폭행까지 당한 뒤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었으며, 소 취하를 종용받기도 했습니다.
또 세종시당 위원장은 당내 쇄신을 요구하다 제명됐고, 운영위원 3명도 징계를 받았으며, 피해자 중 한 명은 이미 탈당한 상태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동지라 믿었던 이들의 성추행과 괴롭힘', 그리고 당이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외부 조사기구 설치 요구조차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깊은 실망을 표명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