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광주 5.18묘지에 참배하러 가서 대접을 못받았다고 하네요. 이 점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가요?
5.18광주운동은 쿠테타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학살당했고 뼈아픈 흑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례가 있는 보수당에서 인사를 하러 왔고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파면당한 대통령을 모신 분이
오니 광주시민들이 분노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문전박대가 당연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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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한덕수 총리가 광주 5.18 묘역 참배 반대로 인하여 문전박대를 당한 이유는
앞서 윤 전 대통령의 개엄문제로 인해서 일 것입니다.
광주는 개엄에 정말 민감합니다.
개엄에 민감한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이 개엄을 지시한 당의 후보가 온다 라면
머리털이 서고, 온 몸에 경기가 일어나듯 하면서 분노의 폭발이 일어나고 참배를 하지 말라는 반대 하는 이유는
당연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당연한거죠 광주시민은 아주 반대할꺼입니다 대통령선거에나가는 자체가 모순이고 또 여러가지로이해안가는 한덕수 총리는 더실어할겁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광주인들에게 정말 크나큰 상처로 남아버린 사건이었던 만큼
지금까지도 보수 우파들을 곱게 보지 않는데다가 다시한번 계엄군을 동원해 나라를 침체에 빠뜨리고 공포정치를 시도하려고했던 윤대통령의 만행을 용서할수 없어 그를 모시던 한덕수 총리도 덩달아 싫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해도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생존해서 친구 형 동생등을 잃은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사는 이제는 어르신들이 되어버린 그때당시 청년들도 아직 생존해계신분들이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