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머리카락이 얇아졌을때 하면 좋은 것은 뭐가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프로페시아 복제약
머리카락 앞머리가 저금씩 빠지고 있어서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최근에 더 얇아져서 머리가 더 없어보여요.
머리가 바람이 조금만 불어더 날려서 보기가 싫은데 머리카락을 굵게 할 수 있는것은 뭐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남성 40대에서 앞머리 중심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진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낭 미니어처라이제이션(miniaturization) 현상입니다. 현재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복제약)를 복용 중이라면 치료는 이미 적절히 시작된 상태로 보입니다.
첫째, 약물 치료의 최적화가 기본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모발 굵기 감소를 억제하고 일부에서 굵기 회복을 유도할 수 있으나, 효과 평가는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5퍼센트 미녹시딜 외용제를 병행하면 모낭의 성장기 연장을 통해 모발 직경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및 주요 탈모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로 권고됩니다.
둘째, 두피 관리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나 만성 염증이 동반되면 모발이 더 가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케토코나졸 샴푸를 주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은 항염 및 항안드로겐 보조 효과가 일부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단독으로 굵기를 유의하게 개선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셋째, 시술적 치료입니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low-level laser therapy)는 일부 연구에서 모발 굵기 증가 효과가 보고되었으나 근거 수준은 중등도이며 개인차가 큽니다.
넷째, 영양 및 전신 요인입니다. 철 결핍, 갑상선 기능 이상,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은 휴지기 탈모를 악화시켜 상대적으로 더 가늘어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급격한 스트레스나 체중 변화가 있었다면 기본 혈액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약을 복용 중이라면 복용 지속이 가장 중요하며, 미녹시딜 병행 여부를 우선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