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배고프거나, 심심하거나 등의 이유로 여러번 울때 지속적으로 무시하면
비닐류를 찾아내서 자근자근 씹는데요
비닐류를 씹는걸 딱히 혼내거나 제지하진 않고, 위험해보이는것만 치워주는 정도로 지냈는데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걸까요?
제 생각에는 고양이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비닐씹는 행위가 재밌거나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행위라서 하는것 같고
당연히 비닐씹는게 좋은게 아니니까, 문제행동이 나타나기전에 불만을 해소해주는게 맞나? 생각이 드는데 맞을까요?
아니면 비닐씹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