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은 제주도의 방언으로,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 전 지역에 약 368개 정도 분포되어 있는 소화산체를 의미합니다. 이는 한라산의 기생 화산이며, 분화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제주도 신화 주인공 설문대할망이 제주와 육지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고 흙을 담아 옮기다가 조금씩 떨어진 흙덩이들이 쌓여 오름이 되었다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의 오름은 각각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오름 투어를 통해 다양한 오름을 찾아가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