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경기침체를 감수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으로 급락하고 환율은 상승했는데 이런 상황은 계속 이어질까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침체불사 발언에 따라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환율은 치솟았습니다. 이에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인해 원화가 약세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계속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약달러(기준금리 인하를 강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경기침체를 만드려는 주장도 등장했는데요. 이런 상황이 유지하면서 시중에 달러를 많이 풀어 경기를 부양시키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관세우려와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우려는 2월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었고 3월들어 본격적으로 터지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미국의 GDP나우도 2%상승에서 올해 마이너스 성장률로 수정된 보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불확실성을 더 키우게 되었으며 이런 우려는 한동안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결국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빨리 마무리 되고 궁극적으로 재정정책의 확장과 경제지표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이기전까지는 드라마틱한 반전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럼프의 의도인 것으로 보고있는데
트럼프입장에서 정책을 펼치려면 금리인하가 필요한데 물가가 내려가질 않고 연준도 말을 안듣는 상황에서 가장 큰 조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라면 이러한 경기침체를 예고할 때 아니라고 하면서 다시 일으키겠다면서 각종 긍정연설을 펼치는 것이 당연한데 트럼프는 오히려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것은 대통령으로써 보이기 어려운 움직임이라거 보여지고 앞으로 있을 금리인하 기대감이 나오기 까지는 횡보구간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언급하는 것은 올해 상반기 동안 계속될 수 있으며
실제 관세가 부과되고, 관세가 경기 지표에 반영되어 나타나는 기간을 고려한다면 올해 하반기까지도 지금과 같은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정책은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갑자기 방향이 바뀔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