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나 고양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특별이 기본적으로 해야 될 것이 예방접종과 정기 검사 입니다 이 두 가지만 잘해도 건강한 강아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초가 됩니다 보통 2년에 한 번식 해 주면 되고요 하지만 나이가 많이 먹을수록 건강 검진 회수를 늘려 야합니다 앞으로는 1년에 한 번식고 건강 검진을 해 주어서오래 살 수 있도록 잘 돌봐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인 강아지 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 하는 것이 보통 수준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노견에 가까울수록 정기 검진을 당겨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어떤 질병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2년 만에 하지만 다음부터는 1년에 한 번씩은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아지의 대사속도는 사람의 6배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렇다면 거의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면 2개월에 한 번 검진을 받아야하는데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사실 쉽지 않지요.
이 때는 규모나 인력은 좀 작더라도 자주 다니기 편안한 동물병원의 수의사 선생님을 자주 뵙는게 좋습니다. 정밀검진은 하지 못하더라도, 필수적인 청진이나 혈액검사 및 방사선 검사 등을 보호자와 강아지의 사정에 맞게 유연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소 6개월에 1회 정도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건강검진은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노령견에 진입하는 8살~10살부터는 1년에 한번씩 해주시는 것이 이상적이나 2년에 한번씩 해주셔도 됩니다. 노령견 전에는 신장과 심장 수치 등의 간단한 건강검진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비용때문이며, 보호자의 경제적인 여건만 되신다면 매년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