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이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복구해주나요?
뱅크런 사태는 은행예금을 사람들이 모두 인출해 갈때 나타나는 현상이잖아요.
근데 이런 방크런 사태가 일어나면 은행은 고객에게 어떻게 보상을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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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 상황까지 가기전에 일반적으로는 국가의 중앙은행이 나서게 되며 미국일 경우 연반준비제도에서 한국은 한국은행에서 나서서 각 은행에 돈을 빌려 주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중앙은행의 최종대부자 기능이고, 다른 하나는 예금보험제도입니다. 한국은행은 시중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여 예금을 내주기 어렵게 되는 경우에 긴급자금을 빌려줍니다. 이를 중앙은행의 '최종대부자 기능'이라고 합니다. 은행이 부실해져도 돈을 찍어내는 한국은행이 자금을 공급해 준다고 하면 예금자들이 불안감을 크게 느끼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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