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얀마는 1989년에 공식적으로 국명을 '버마'에서 '미얀마'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군사 정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얀마 군사 정부는 '버마'라는 이름이 과거 영국 식민지 시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미얀마'라는 이름이 더 전통적인 이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8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하고 1960~70년대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섰을 때도 ‘버마’라는 이름은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1988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진압한 군부는 이듬해 6월 ‘식민지 시절 서구 색채를 탈피해 민족 주체성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나라 이름을 ‘미얀마’로 바꾸고 유엔에서 승인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버마라는 이름은 영국 식민시대를 떠올리는 이름이라며 식민 잔재를 없애고 버마족 외의 다른 민족을 포괄하는 국가를 건설하겠다며 국명을 미얀마로 바꿨다고 합니다.
미얀마(Myanmar)는 과거 버마에서 국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미얀마의 공식 국명은 미얀마연방공화국(Repulic of the Union of Myanmar)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과 국가에서 버마와 미얀마로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은 버마로 부르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언론사에 따라 버마와 미얀마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웅 산 수치여사 방문 때치 아웅 산 수치를 아웅산 수지로 미얀마를 버마로 표기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1824년 영국과의 세 차례 전쟁에서 패하여 영국령 인도에 편입됩니다. 이후 1937년 인도에서 분리되었고 영국 직할 식민지로 귀속되었습니다. 1842년 일본에 의해 영국군을 몰아내고 일본은 버마에 괴뢰정부를 세웁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은 패전하게 된 후 영국군이 다시 버마를 재점령하게 됩니다. 1848년 1월 4일 영국에서 독립한 후 국호를 버마연방(Union of Bruma)이라고 했습니다. 1989년 6월 버마에서 미얀마로 국호변경을 합니다. 이유는 버마족 뿐만아니라 소수민족들을 포함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미얀마의 과거 국명 ‘버마’는 전체 135개 민족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전체 인구의 68%)을 차지하는 버마족(族)에서 유래했습니다. 1948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하고 1960~70년대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섰을 때도 ‘버마’라는 이름은 유지됐습니다. 그러나 1988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진압한 군부는 이듬해 6월 ‘식민지 시절 서구 색채를 탈피해 민족 주체성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나라 이름을 ‘미얀마’로 바꾸고 유엔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