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손등이 가려움과 함께 따갑다는 것은 불편하고 당황스러운 경험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토피로 고생하셨는데 다시 시작된 것 같아 걱정이 되시겠어요. 아토피피부염은 이처럼 한번 나아진 후에 다시 나타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반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핸드크림을 사용하지 않으신 점, 또 제품을 선택할 때 예산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점을 말씀해주셨는데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아토피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트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향료, 저자극성 핸드크림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들이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능한 손을 자주 씻지 않는 것이 좋고, 씻은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잘 닦아주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되 너무 뜨겁지 않게 해주시고, 가급적이면 자극이 적은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해보세요. 질문자분의 상황에서는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