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형이 암에 걸렸다고 하는 소식?을 얼마 전에 들었습니다.
그냥 아픈 것도 아니고 암에 걸리신 분께 전화를 드려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원래 친척들과 소통도 잘 안하긴 하지만 도리 상 통화는 해야하는데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그냥 암의 상태나 정확한 병의 경위등은 묻지 마시고. 치료는 잘되가느냐 몸상태는 어떤지 그정도 물으시면 될거같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환자분의 상태를 너무 꼬치꼬치 묻게 되면 오히려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단순히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전화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오히려 아무 일도 아닌 것 처럼 대하시면서 좋은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드리세요.
자신이 환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도록 그냥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로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