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아노 전문가가 아니라 답변이 어렵지만, 피아노를 즐겨 듣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의견을 남겨 드립니다. 피아노를 잘 친다 는 사실상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7년간 전공을 하신건지, 아니면 취미를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만약 전공자라 하시면 아무래도 주변의 연주와 마스터의 연주를 자주 듣기 때문에 기준이 아주 높을 것이기에 아마 자기실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족함을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취미의 영역인데 부족함을 느끼신다면 비교대상은 낮추시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입니다. 만약 전공자로써 부족함을 느꼈다면 정말 입학과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셔야 할것 입니다. 나의 한계를 알면 사실 프로 연주자로의 길은 정말 제한되어 있기에 빨리 포기를 하고 진로를 변경하는 것도 결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것도 실력이니깐요.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