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용종은 대장내에 발견되는 점막 돌출형 병변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용종안에 선종이 포합되어 있습니다.
용종 은 악성용종과 양성용종으로 구분되며 악성용종은 암 / 양성용종은 암이 아닌 용종이고 이 양성용종안에는 선종이나 염증성폴립, 과형성폴립 등이 포함됩니다.
한번 대장내시경을 한다고 해서 모든 용종이 전부 제거 되는것은 아닙니다. 폴드 사이에 가려져 있거나 장이 잘 안비워져 있다고 하면 변이나 이물질로 가려져 있을수 도 있어 발견이 되지 않을수도 있고 1년사이에 용종이 새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용종들을 제거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1년주기는 다소 빠르긴 합니다. 용종의 갯수가 많았거나 용종의 종류가 선종이 있었다고 하면 2년간격으로 보기도 하며 그렇지 않았다면 3~5년 간격으로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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