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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바다매78
침착한바다매7824.02.14

제가 뭘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전 예술 전공이고 전문대에 다니는 21살입니다.


대학 들어오고 난 뒤 많은 고민 끝에 기술을 배워보자 해서 400만원 짜리 컴퓨터를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고 저는 이제 앞만 보고 달리면 되는데 자꾸 도피를 하게됩니다.


근데 학생때도 막상 지원해주면 그 노력이 정말 길게 가지 못했고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채로 끝냈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되길 원하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그리고 해결책을 알면서도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지...제가 뭘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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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세련된산양120입니다.

    님의 나이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경우입니다.

    먼저 님 방 정리부터 깔끔하게 하시고 우선 밖에나가 심호흡부터 하세요

    그리고 하실수 있으시면 새벽 첫 전철을 타고 새벽시장을 한번 가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럼 본인이 느끼고 계신 부분의 현실을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새로 출발하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