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달리 여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숫자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서
50전후로 소멸되면 폐경을 겪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생산이 노인이 돼도 계속되잖아요
여자로서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여성의 난자수가 정해져 있는 것은 포유류가 오랜기간 진화를 하면서 생긴 결과입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포다른 포유류의 암컷들도 난자의 수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난자가 베란이 되어야 수정과 임신이 가능하게 됩니다.
여성의 난자는 왜 처음부터 숫자가 정해져 있고 남자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정자를 생산하는지는 저 또한 궁금합니다.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 방법은 없습니다. 사람은 왜 숨을 쉬는지와 같은 맥락의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왜 난자의 수가 정해져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따로 답변드리기는 어려운 것이 태어날 때 그렇게 갯수가 정해져 태어나서 더이상 분열되지 않는 상태로 멈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