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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3.08.24

당뇨가 생기면 완치가 안된다는데 사실인가요?

나이
4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주변에 나이들이 있다보니깐 하나둘씩 당뇨병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자병이라고 하는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완치가 안되면 불치병인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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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뇨병은 완치의 개념이 없는 만성 질환이며,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한 혈당 관리가 원활하게 잘 될 경우 비당뇨인과 동일한 정도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이 다시 나빠질 경우 혈당 조절 또한 다시 나빠질 것이며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치병이라면 불치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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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실제로 당뇨병은 현재까지 완전한 치유가 어렵고, 만성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관련된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슐린의 분비 부족 또는 인슐린의 작용 이상으로 인해 혈당 수준이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병, 신장병, 신경병 등의 합병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현재까지 완전한 치유가 불가능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며 생활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의료 검진, 적절한 식단 관리, 운동, 혈당 모니터링, 필요한 약물 복용 등을 통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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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고탄수화물 식이로 인한 마른 당뇨가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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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5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당뇨가 진단 되었을 때 이미 췌장기능이 어느 정도 감소해 있습니다. 현재 감소된 췌장 기능을 다시 원래대로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면 약물치료를 계속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췌장 기능이 감소하는 주된 원인은 근육부족과 복부지방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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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당뇨는 아직까지는 완치가 되는 병은 아닙니다. 꾸준하게 약물 치료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 관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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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당뇨는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평생 관리해야 되는 질환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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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당뇨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인슐린 수용체가 풍부한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많아질 때 발생하게 됩니다.

    문제는 아직까지는 당뇨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약제가 없으며 이 보다는 인슐린 분비를

    늘리거나 인슐린 수용체 기능을 강화 시키는 약제를 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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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당뇨는 만성 질환으로 물론 완치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체중감량, 규칙적이고 절제된 식생활, 주기적인 운동 등을 약물 치료와 병행했을 때 혈당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약을 줄이거나 끊는사례도 더러 있습니다.


    너무 걱정은 마시되 생활습관 조절 잘하시고 주기적인 검진 잘 받으셔서 보다 건강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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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라는 질환은 혈당에 대해 반응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한다고 표현합니다. 이러한 원인이 교정되지 않는 한 당뇨는 평생 치료될 수 없는데, 그렇기때문에 약을 계속 복용해야만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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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는 꾸준히 관리하는 병입니다. 그래서 완치가 된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잘 조절되고 있다고 설명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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