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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나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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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한 것 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항상 공부 계획 등을 세우면 잘 지키지 못하고.. 자꾸 게을러지고 피하려는 것들이 있는데요..

제가 찾아보니 게을러지고 그러는 것이 우울증 초기 증상이라고 하던데.. 사실 제가 어린 시절 힘든 일 등을 겪어서 그런 지 상처 받는 것도 두려워지고, 특히 외로움, 소외감 그리고 버려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요.. 혹시 이러한 것들도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지 궁금하고.. 요즘 따라 집안일, 대인관계 등 힘든 일을 겪어서 그런 지 많이 우울해지고 하는 일이 잘 안 잡혀지고 그러는데요.. 어떻게 하면 잘 이겨낼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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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쿠스쿠스65
      어린쿠스쿠스65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의 증상만으로는 우울증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고 피하는 것은 누구나 있을수있습니다

      또한 이런 부정적 사고는 연쇄를 하기 쉽기에 내가 우울증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이러한 것들이 더욱 부각이 되어 안좋은 것들에 대해서 더욱 기억나곤 합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이러한 부정적 사고의 연쇄를 끊는것이 중요합니다

      안좋은것보다는 긍정적인 기억이나 좋았던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식사 운동 수면등을 규칙적이고 꾸준히 하는것도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현재 글만으로는 우울증이라고 하긴 어려울듯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것들에 대해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울증이 오면 사는 것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자꾸 화가 나는 등 무기력해진다고 느낍니다.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삶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심리 질환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쁘고 슬픈 것만이 아니라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생각의 방향 자체도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흔히 밖에 나가 햇볕을 쐬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많지만 그러한 의지가 생기지 않을 때에 우울증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보시면서

      그 일에 대한 스트레스 부담에서 벗어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정신적인 건강 문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육체적인 운동은 신체적인 건강 외에도 정신적인 건강에 유익하기에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 질문을 보았을때는 우울증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해당되는 진단은 오직의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