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환자분의 전후 구강상태를 알 수 없기에 질문자님의 의견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수술 전과 현재의 방사선 사진(파노라마)를 통하여, 비록 2차원 영상이므로 이 정보가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치열이 심하게 변한 경우에는 어느 정도 변화를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과가 폐업한 경우에도 의무기록 보존 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해당 의무기록은 해당 보건소장 관할에 이관되어 보존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자체가 치열의 변화를 야기하지는 않으며 치열이 변하기 위해서는 치아 주변의 힘(근육, 입술, 혀 등)이 치열에 영향을 줄 정도로 변화하거나 치아 교정력에 의해 치아가 움직이는 경우, 혹은 치아를 발치하거나 치아가 상실 된 뒤로 치료 시기가 늦어져서 해당 공간으로 인접 치아가 이동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 증가에 따라 입술과 주위 근육 힘의 감소로 앞니가 삐뚤빼뚤 해지는 경우는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의무기록을 찾아 치열의 변화를 발견하였다 하더라도 임플란트와의 인과관계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