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으로 6일간 물설사를 지속한 뒤 탈수 상태에서 입원했고 췌장 수치가 상승했다면, 탈수로 인한 일시적 효소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수는 췌장 혈류를 감소시키고 전해질 이상을 유발해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췌장 효소가 정상 상한의 3배 이상 상승하고 상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급성 췌장염을 배제해야 합니다.
회복의 핵심은 충분한 수액 공급과 전해질 교정입니다. 단순 장염이라면 증상이 호전되는 대로 미음이나 저지방 죽과 같은 가벼운 식이를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장을 오래 비워두는 전략은 현재 권장되지 않습니다. 물만 마시는 것은 전해질 불균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적절하지 않으며, 의료진의 수액 치료와 식이 지침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