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색 수술 후 췌장염이 걸릴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복부수술 후 장폐색이와서 유착박리술까지 시행한 환자입니다 유착박리술 시행 후 2주 금식하고 죽까지 식이 후 퇴원하였는데 금식하는 기간 중
아말라아제 160 리피아제 150 의
수치가 나와 호이판 정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1. 금식으로 인해 췌장수치 및 췌장염이 올수있는지
2. 현재 퇴원후 왼쪽 갈비뼈 통증과 등통증 소화불량이 있는거 같은데 췌장염으로 병원에 가봐야할지 문의드립니다 !

1. 일반적으로 금식을 한다고 하여서 췌장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췌장염의 가능성이 있는 증상들이긴 하기 때문에 우려스럽다면 병원에서 정밀하게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복부 수술 후 장폐색과 유착박리술을 시행한 후의 상황에서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수치가 상승한 것은, 췌장에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나 염증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금식은 췌장을 안정시키고 소화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기도 하지만, 긴 금식이 췌장염을 유발한다기보다는, 기존의 췌장 관련 문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왼쪽 갈비뼈와 등의 통증,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은 췌장염을 포함한 다양한 소화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과나 소화기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염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므로,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장폐색 수술 및 유착박리술 후 금식과 관련하여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자면, 직접적인 연관성은 일반적으로 적지만, 복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중 하나로 췌장염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복부 수술, 특히 장폐색과 같은 상태는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췌장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금식 자체가 직접적으로 췌장염을 유발한다기보다는, 금식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반응, 영양 불균형, 또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의 여러 복합적인 상황이 췌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말라아제와 리피아제 수치가 높다는 것은 췌장이 일정 부분 염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췌장염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아말라아제와 리피아제 수치 상승은 이러한 염증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증상으로는 복통(특히 상복부 통증이 등으로 퍼질 수 있음), 소화 불량, 구토,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증상의 심각성은 경미에서부터 심각한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진료는 필요합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