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임선생님 때문에 걱정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이번에 2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는데요,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아이의 성격은 행동은 느리지만 꼼꼼하고 약간의 소극적인 성격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때 발표 또는 외어서 쓰기 등 과제를 주는데, 이런수업을 진행하면서 잘하는 아이는 일찍 끝내주고 못하는 아이는 길게는 30~40분까지도 잡아두고 다 완료될때까지 잡아두며 나머지공부를 시킨다고 합니다.

일찍 끝내는 아이는 잘하는 아이, 늦게 끝내는 아니는 못하는 아이로 판가름하고, 현재 우리 아이가 소극적이고,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 최근 많이 보여, 자신감을 가지라고 태권도나 활동적인 사교육도 진행하고 있는 이 시점에 아이 성격을 더 망가트릴수 있다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직 어린아이라서 학교정문으로 픽업가서 이유도 모른채 마냥 기다려봤고, 아이가 늦게 나오면 사유를 물어봤을때 위와같은 이유로 늦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공부로 하교시간이 늦어짐으로써 학원등도 시간을 못맞춰서 못간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교육방식은 존중을 하지만, 초등학교2학년이 이런 교육을 받는게 맞는지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이런부분들을 개선시키고자 요청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담임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께 직접 말하자니 우리아이에게 영향을 끼칠까도 싶고, 상위기관에 익명으로 민원을 넣어야 될지 ,,,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역사회다 보니 커뮤니티나 모임으로 선생님에 대한 평판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제작년 계속 이런이슈가 경험했던 학부모들의 고충이었다고 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불이익이 간다면 충분히 문제제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감정을 섞지 말고 담임선생님과 차분히 상담을 요청해서 사실 확인과 개선을 요구하세요. 이때 감정보다 사실 중심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가 없다면 교감, 교장선생님과 상담, 이후 학교 민원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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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교사가 아이의 부족함이 있다 라면

    그 부분을 아이의 수준에 맞게.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적절한 지도. 설명을 통해 아이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은 좋지만

    아이가 그 부분의 미흡하고, 잘 하지 못한다 라고 하여 아이를 길게 잡아두긴 보담도 부모님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지도방향을 맞춰가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교사의 지도방식 이라고 하기엔 아이에게 너무 지나친 정서적 +심리적인 부분의 상처를 주는 부분이

    큽니다.

    부모님 또한 담임교사에게 감정적으로 대립하긴 보담도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기에 적절한 아이의 지도를 부탁 드린다 라며 이성적으로 전달을 해보세요,

    하지만 담임교사의 행동이 너무 지나침이 크다 라면 교장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거나, 이러함에도 전혀

    대처가 미흡하다 라면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