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환기를 하는게 좋나요 안하는게 좋나요?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낫나요?
실내공기도 환기를 하지 않으면 그 정도가 미세먼지 못지 않게 좋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청소를 한다거나 요리를 하게 될 경우 실내 공기는 더 나빠질텐데
외부에 미세먼지가 있더라도 환기를 하는게 낫겠죠?
먼지가 심하다고 창문을 꼭꼭 닫아두시나요?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환기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하더라도 환기는 해야 해요. 환기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바깥보다 공기가 나빠지기 때문인데요.
미세먼지가 심한만큼 제대로 된 환기 방법을 알고 계셔야겠죠? 라경찬한의원 포스트에서는 미세먼지 심한 날 올바르게 환기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환기를 아예 시키지 않고 창문을 꽉 닫고 지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미세먼지 수치가 나쁘다고 환기를 아예 안 시키면 오히려 바깥보다 더 공기가 나빠진답니다.
WHO에 따르면,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이 최대 1000배 높다고 해요. 실외의 경우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불어 공기가 이동하면서 오염물질이 씻겨나갈 수 있지만, 실내는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대기가 그대로 멈추어 오염물질이 쌓이기 때문이에요.
실내 미세먼지는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오염원은 보통 주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죠. 고등어나 삼겹살 등을 굽거나 향초를 피워도 미세먼지가 나오는데, 만약 창문을 닫고 조리할 경우 평소의 최소 2배에서 최대 60배에 달하는 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또한 TV나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에서도 미세먼지가 나오는데요. 컴퓨터의 경우 제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내부에 장착된 팬이 돌아가는데, 여기서 화학오염물질이 발생한답니다. 이 외에도 진공청소기를 돌리거나 실내에서 이불을 털 때, 아이들이 침대·소파에서 뛸 때도 미세먼지가 발생한답니다. 그러므로 환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 매일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TV나 신문 등에서 매일 발표하는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 ‘매우나쁨’ 단계라면 집안 환기를 자제하고, ‘약간나쁨’ 단계라면 환기를 시켜주세요. 특히 ‘나쁨’과 ‘매우나쁨’ 단계일 때는 환기가 제한되므로, 집안에서 요리할 때 생선구이나 삼결살 등 구이류 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보통 실내 적정습도는 약 45도 수준인데요.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는 55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먼지가 습기와 만나 가라앉는 효과를 가져와 호흡기에 호흡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환기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교통량이 적은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공기가 맑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사실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공기 중 오염물질이 오히려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보다는 해가 뜬 낮 시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시간대를 골라, 하루 3회 30분씩 환기하는 것이 좋아요. 환기할 때는 모든 창문을 열어 서로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옷장, 서랍장 등을 열어 같이 환기하면 가구 속 습기나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답니다.적절한 실내 환기 방법
환기는 앞에서 말씀드렸듯, 적어도 하루 3회 30분씩 하는 것을 추천 드렸는데요. 가능한 양쪽 2개 이상의 창문을 열어서 공기가 빠져나가고, 외부의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때 집안의 방안의 문도 활짝 열어서 창문을 열지 않은 곳의 공기도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만약 집안의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면, 선풍기 등을 이용해 실내 공기가 순환이 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다면 되도록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진공청소기 대신 물걸레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걸레질할 때에는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가며 하면 미세먼지가 바닥에 떨어져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만약 집에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깨끗한 공기를 쉽게 유지할 수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면역 저하를 막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시중에 파는 공기청정기들 중 마이크로 집진필터가 있는 공기청정기만이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바로 씻은 후 물을 자주 섭취해 주세요.미세먼지 나쁜 날에도 집안을 환기해야 한다는 사실 잘 아셨겠죠? 올바른 환기방법이 건강한 호흡기를 만들어준답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이나 ‘아주나쁨’ 단계가 아니라면 건강을 위해 적어도 하루 3번, 30분씩 환기해서 집안 공기를 정화해보세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도 꺼리게 된다.
하지만 미세먼지의 농도가 ‘나쁨’인 날에 집안에서 조리를 했거나, 청소를 했다면 3분~5분은 환기를 하는 게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반 가정집의 실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0㎍/㎥다.
그러나 청소기로 청소할 때 200㎍/㎥, 이불을 털 때 250㎍/㎥, 고기나 생선, 계란후라이를 할 때 1160㎍/㎥~2530㎍/㎥까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
문을 계속 닫아놓게 되면 실외의 ‘나쁨(51㎍/㎥~100㎍/㎥)’ 또는 ‘아주 나쁨(101㎍/㎥~)’ 농도보다 실내의 공기 질이 낮아지는 결과를 불러온다.
따라서 마주 보는 창문 양쪽을 열어 바람길을 만들어 하루 3회 이상 환기 시켜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또는 ‘보통’ 일 경우에 환기시간은 30분 이상이 적당하다.
환기하는 것 이외에는 실내 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스턴 고사리, 야자나무 같은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요리할 때는 기름기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 송풍기를 켜야 하고 바닥재에 있어 카펫보다는 경목을 사용해야 한다.
히터나 에어컨을 켰을 때 먼지에서 기름에 튀긴 냄새가 나면 통풍관이 더럽다는 신호이므로 통풍관을 청소해야 한다.
재순환을 막는 공기 필터가 부착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지 않은 청소기를 사용하면 살모넬라균이 공기 중으로 재순환될 수 있다.
[일부발췌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6/2018011601031.html]
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환기를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안에는 중금속성분도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실내공기를 환기없이 계속 두는것도 공기질이 나빠지죠. 결국은 문을 닫고 공기청정기에 의존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은혜로운고릴라272입니다.
실내 환기장치인 전열교환기를 설치하시면
굳이 창문을 열 필요없이
전열교환기 가동시에
전열교환기의 필터를 통하여 미세먼지는
걸러지고요
실내에 있는 탁한 공기는 나가기 때문에
일석이조로 해결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