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실제로도 반짝이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현상들에 의해서 반짝이게 보이는 건가요?
지구에서 볼때만 반짝이는건지 원래 반짝이고 있는건지
지구에서 볼때만 반짝이게 보이는거면
실제로는 그냥 돌덩이 같은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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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별은 자기 내부의 에너지 복사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이기 때문에 실제로 빛이 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들이 별이라고 정의되며, 이는 빛을 반사하여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행성, 위성, 혜성과는 구별되는 개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별은 반짝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지구의 대기가 별의 빛을 흩뜨리고 차단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을 대기의 굴절이나 선향 산란이라고도 합니다.
별의 빛은 지구의 대기를 통과할 때 대기 분자와 상호작용하며, 이 때 빛이 산란되고 굴절됩니다. 이렇게 빛이 다양한 각도로 산란되고 굴절되면, 우리 눈에는 별이 반짝거리는 현상으로 인식됩니다.
또한, 지구의 대기는 항상 움직이고 변하는데, 이러한 대기의 움직임도 별의 빛을 반짝거리게 만듭니다. 대기의 불규칙한 움직임과 변화로 인해 별의 빛이 시각적으로 변화하고 반짝이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