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는데 술을 마시는 거면 적어도 성인인데 그걸 자기가 조절못하고 그 버릇이 있으면 평생 속썩입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손절하고 난뒤에 그 술자리는 가지를 않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도 다른 친구들에게 얘기를 들으면 명절때 다같이 모일때 꼭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많던 적던 술버릇이 나쁘면 그거는 고칠 방법이 없어요. 제일 좋은 건 술 안마시는 건데 술버릇 나쁜사람들 중에 술 싫어하는 사람은 또 없더군요.
손절하는게 그냥 맘편합니다. 한 명 없다고 인생 끝나는 거 아니면 그냥 손절하고 본인의 행복을 찾으세요.
안녕하세요. 누구나 다함께입니다. 고민 되시겠네요. 관계를 단절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술자리는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잘못하다가는 형사사건에 휘말릴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본의아니게 큰 피해를 볼수 있으니 인간적인 관계는 유지 하되 술을 같은 안먹는걸로 하는것이 여러모로 현명하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