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버릇이 안좋은 친구와 계속 연락을 해야 할까요?
술버릇 나쁜 친구와 연락을 계속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같이 술자리를 하다가 술이 좀 취했다 싶으면 옆테이블 사람들과 시비를 하고 길거리에서도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거는 친구 뒷수습하기가 너무 버겁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친구분 주사가 매우 심하시네요. 오래된 친구고 평상시엔 바른 친구라면, 같이 술마시는거 힘들다고 친구에게 말 해보세요.
술버릇 안고치면 같이 먹지 않겠다고, 그리고 술 먹고 다음에 또 주사부리면 그 다음부턴 같이 술 마시지 마세요.
술을 같이 마시는 친구가 없으면 술을 자제하거나 버릇을 고치거나 하겠죠.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술버릇 말고 나쁜게 없다면 개인적인 생각은 그 친구랑 술을 안마시면 될것같습니다
친구가 술마시자고하면 너랑 술은 안마신다고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가까이 지내기보다는 거리를 두고 지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친구가 감정을 조절하고 자제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말끔한관박쥐166입니다.
손절하세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는데 술을 마시는 거면 적어도 성인인데 그걸 자기가 조절못하고 그 버릇이 있으면 평생 속썩입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손절하고 난뒤에 그 술자리는 가지를 않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도 다른 친구들에게 얘기를 들으면 명절때 다같이 모일때 꼭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많던 적던 술버릇이 나쁘면 그거는 고칠 방법이 없어요. 제일 좋은 건 술 안마시는 건데 술버릇 나쁜사람들 중에 술 싫어하는 사람은 또 없더군요.
손절하는게 그냥 맘편합니다. 한 명 없다고 인생 끝나는 거 아니면 그냥 손절하고 본인의 행복을 찾으세요.
안녕하세요. hswisdom입니다.
나이가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사람의 기본버릇과 인성이 고쳐지기가 어려워서,, 저는 그런 친구들을 볼때면 술 자체를 먹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다함께입니다. 고민 되시겠네요. 관계를 단절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술자리는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잘못하다가는 형사사건에 휘말릴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본의아니게 큰 피해를 볼수 있으니 인간적인 관계는 유지 하되 술을 같은 안먹는걸로 하는것이 여러모로 현명하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느긋한돌고래111입니다.
술버릇은 가장 고치기 힘든것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잃기 싫은 친구라면 적어도 술은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