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금이라도 사도되나요?
아파트값이 급작스럽게 올라가지고 사야될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아직도 못사고 전세살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사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동산에 문외해서 이거 어찌해야될지 걱정이네요
지금 아파트를 살지 말지에 대해 질문 주셨네요.
가장 중요한건 어떤 곳을 살지에 따라서 사야할지가 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요새공시지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점차 부동산의 거품이 빠지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인구수가 줄어듦에 따라 수요는 공급에 비해 줄어들고있습니다. 이는 지방에서 점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공급에 비해서 수요는 아직 여전합니다. 전문가들의 입장에서는 서울권의 가격이 내려가려면 앞으로도 10년 20년은 더 지나야 한다고 하죠
만약 지방의 아파트를 사신다면 이익분이 적거나 손해가 날수도 있고
수도권의 아파트를 사시고 보유 하신다면 결국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결국 역사적인 통계로 봤을때 가장 안전하고 높은 상승률을 재태크는 부동산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싸게 구입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서 경매로 취득을 하시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서울권의 괜찮은 부동산을 보유 했을 시 가장 좋은 노후 대비 혹은 자산 증식의 좋은 재테크가 될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도권에 아직 덜 오른 지역의 아파트를 사세요.
작년 가을 김포가 그랬고, 작년 겨울 일산이 그랬고, 현재는 인천시가 오르는데, 수도권 전체 지역을 보아서 아직 덜 오른, 교통호재가 있는 역세권의 경기도권 아파트 매수를 추천합니다.
요즘은 계속해서 외곽 쪽의 덜 오른 아파트들이 지속적인 상승장 속에서 수도권 중심지의 갭을 메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 덜 오른 아파트 매수시의 장점 2개는 첫번째로 상승장이 지속되는 한 아직 덜 오른 아파트들도 결국 키맞추기에 따라서 가격의 갭을 메우게 됩니다.
(키가 맞춰지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상승장의 경우 대체적으로 전체 주거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무주택자인 사람들의 매매수요가 활발히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 무주택자들은 시장의 자연스러운 작용과 함께 아직 가성비가 있는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고 그러한 선택은 아파트의 가격의 갭을 메우게 됩니다.)
두번째는 설혹 부동산 상승장이 끝났다해도 안 오른 아파트는 떨어지는 폭도 그 만큼 적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점 입니다.
과거 2000년대 참여정부 사이클 때 하락장이 시작됬을 때 가장 많이 떨어진 아파트 지역이 강남이였습니다.
많이 올랐기 때문에 하락폭도 컸던 것 입니다.
(많이 올랐다는 것은 투자수요도 많이 들어갔던 것이고 그러한 투자수요는 어느 정도의 거품을 만들어냅니다.)
개인적인 견해에서 수도권 시장은 과거 역사 속에서 1기 신도시였던 분당,일산의 대규모 입주, 2기 신도시였던 판교 동탄등이 입주할 때 하락장이 시작됬습니다.
3기 신도시 대규모 입주 전 까지는 리스크가 적을 것으로 보이기에 3기 신도시 대규모 입주 전에 exit하는 전략으로 매수하신다면 큰 손해는 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고 잘 선택하시면 가격 상승의 기쁨도 보실 수 있을실 듯 합니다.
사실 1주택은 언제사셔도 옳습니다. 단지 영끌까지하면서
사시기에는 시기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금리가 낮지만 언제 테이러링을해서 금리가
상승할지 모르므로 대출이 너무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구매하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전세의 경우 원금은 지키지만 인플레이션만큼 손해를
보는것이라서 부담되지않는수준에서 집을 구매하시면
만약집값이 떨어지더라도 지금집을 평생사실생각이
아니시라면 그때 갭이 줄어들어 원하는 아파트로 이사를
갈수 있으며 오를때까지 구매하신집에 사시면 중간에
떨어지더라도 10년뒤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50프로
이상은 상승할꺼 같습니다.(과거에는 10년에 대략
2배정도 올랐습니다.)
아니면 청약가점이 높으시면은 청약도 좋은 방법일꺼
같습니다.
아파트 값이 급작스럽게 오른것은 아니에요 몇년 전부터 쭉 우상향 하다 작년 몇가지 법안 발의로 이슈화 되어 그렇게 느끼시는게 맞지 싶어요 질문 토대로 유추 해보면 현 전세 살고 있는데 계속 전세를 살지 매매를 택할지 고민이다 라는 말씀같아요
전세 경우
임대차3법 으로 2+2 가 되어 총 4년의 전세 살수 있죠 그런데 중요한건 4년 후 전세 값이 지금과 같을까? 라는 것이에요 현재 2억 전세 살던게 전세 끝날때 쯤 시세가 3억이라면 감당 되시겠어요? 보통의 직장인 생활 하시는 분이라면 1억이 큰돈인건 분명합니다. 부동산 어플로 관심가시는 단지 몇개만 조회 해보세요 움직임이 어떠했는지 ㅠ 질문자님이 좋아보이는 아파트는 다른사람도 좋아 보일거에요 당연히 누구나 살고 싶어 하겠죠
point:전세는 집주인 무이자 대출 해주는 것입니다 차라리 월세 살며 목돈 모아 청약이나 매매 준비하세요
매매 경우
주택은 필수재 에요 현재 무리를 하여 집을 매매 했다고 치면 상투잡은건지 상승 추세에 편입한건지 미래가 되어야 알수있겠죠.
여러 미디어를 접해보면 20년도가 여러이유로 상승의 끝자락이라는 말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변수가 생겼죠 임대차3법 이로인해 상승 랠리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어요 투자개념으로 보면 내가 산 집값이 계속 오르면 일단 기분은 좋아요 떨어지는 것보단 나으니까 말이죠
아울러 우리집 올랐으면 옆집도 같이 올라요 집값 올랐다고 팔고 상급지 이사 생각하실건데 쉽지 않아요 ㅠ
제일 중요한건 가격의 등락보다 이사걱정없이 살수 있다는 것, 자식교육 걱정없다 것, 등등 보장이 된다는것이죠 집이 안정되야 밖에 일도 잘되실거 아니에요 그래야 가정이 화목할테니 말이죠
point:집 파는 사람이 많고 사려는 사람이 적으면 가격 하락 하겠죠 그 반대면 상승할 것이고
투자개념으로 생각나는대로 장황하게 말씀드렸는데 도움됬으면 좋겠어요 성공투자 하세영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상심이 크실거라 생각됩니다
향후 아파트 가격을 고려하여 매수 시기를 정하고자 하신다면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거안정성과 만족도 측면에서 본다면 가능한 빠르게 내 집 마련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아파트 가격 상승이 계속되어 영끌해도 못사는 가격이 된다면 사고 싶어도 못사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부 규제와 공급 정책이 효과를 발휘해서 아파트 가격이 안정화된다면 좀 더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알 수 없기에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만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는 판단을 내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