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아기가 2018년 8월 출생했는데 2020년 까지는 비슷하게 엄마 할아부지 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싫운건 아니야라고 의사표현도 했구요.
2018년 출생후 할아버지 집에 들어가 살았는데 할아버지는 매일 안아주고 예뻐해줘서 애착이 많이 형성은 됐는데
할아버지와 아이 아빠와의 트러블 때문에 나왔답니다.
그이후 아기가 기본적인 말의 의사소통도 못할뿐더러 엄마 아빠도 못하고 하는 말은 오직 응까라는 말뿐...
싫은건 손으로 밀어내는 행동으로 보여준답니다.
궁금한건 아기가 애착이 많이 형성된 사람과 헤어져 충격을 받아 말을 잃어 버릴수도 있는가 입니다.
현재 인지능력치료와 다른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 언어치료는 아니구요. 뇌검사도 해봤는데 이상은 없다하고 유전자이상 결과는 내년쯤 나온다 하던데...
아기도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들면 자폐같은게 올수 있나요? 아이 엄마가 어릴적 먹을것 같은 결핍이 심했는데 아기가 안먹으면 억지로 라도 더 먹이려고 하더라구요... 아기는 싫다는데... 그런것도 영향이 있겠죠?
아기 아빠는 아기에게 신경 쓰는건 없음... 안놀아줍니다.
아기 엄마 아빠 둘다 공감능력이 좀....남에게 자꾸 인정을 받으려 애쓰는 면이 보이긴 합니다.
아기는 휴대폰으로 동영상 같은거 보면서 혼자 가만히 놀구요... 진짜 얌전하고 활동적이지않아요.. 모두 다 순하다 한다네요...
발달수준은 병원에서 24개월? 그 수준 이라고 했다네요
보는 지인인 제가 답답해서 질문이라도 해봅니다.
도움을 줄게 있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