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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3.11.02

화씨 온도에서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화씨는 섭씨와 다른 온도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화씨에서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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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쓰는 온도는 섭씨온도(℃) 입니다! 섭씨(℃)는 물의 끓는점과물의 어는점을 온도의 표준으로 정해, 그 사이를 100등분한 온도 눈금입니다. 1742년 스웨덴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A.셀시우스가 창시한 한란계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셀시우스도라고도 합니다. 미터법이 표준화되면서 대다수의 국가가 섭씨온도(℃)를 사용하지만, 미국과 그 외 몇 나라들은 여전히 화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씨(℉)는 1기압하에서 물의 어는점을 32, 끓는점을 212로 정하고 두 점 사이를 180등분한 온도눈금입니다. 1724년 파렌하이트에 의해 제안된 온도눈금입니다. 그래서 파렌하이트온도 라고도 합니다. (출처 : 한국가스안전공사 - 화씨와 섭씨의 비교, 변환법과 차이점 알아보기!)

    여기서 파렌하이트는 물의 어는점을 32 °F, 체온을 96 °F로 정의하면 그 사이 간격이 2의 6제곱인 64 °F로 이등분만을 이용하여 온도계를 제작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 온도 체계를 사용하여 파렌하이트는 물의 끓는점이 212 °F 라고 측정하였다. 후에 다른 과학자들은 정밀한 측정을 통하여 물의 어는점을 32 °F, 물의 끓는점을 212 °F가 되도록 재정의하였다. 그래서 화씨에서는 물의 어는점을 32 °F, 물의 끓는점을 212 °F라고 정의했다.(출처 : 위키백과 - 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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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화씨 온도를 만든 파렌하이트는 그 전엔 온도가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새로운 온도체계를 잡고자 했을때 어는점을 화씨 32도 끓는 점을 212라고 측정하였고

    화씨 온도가 재 정의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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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처음에 도입된 것은 어는 점을 0도에서 끊는 점 100도까지 100개의 기준 점을 나눈 섭씨 온도 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1724년 독일의 물리학자인 게오르그 리히터 라는 인물에 의해 더 정확한 체온 측정의 목적으로 180등분으로 나눈 화씨의 기준이 도입되었으며, 어는 온도는 32도 끓는 온도는 212도 기준으로 고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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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씨 온도(華氏溫度, 영어: Fahrenheit)는 독일의 다니엘 가브리엘 파렌하이트(Daniel Gabriel Fahrenheit)의 이름을 딴 온도 단위이며[1], 기호로는 °F를 쓴다. 물이 어는 온도는 32도(섭씨 0도)이며, 물이 끓는 온도는 212도(섭씨 100도)이므로, 이 사이의 온도는 180등분된다.


    과거에는 영국과 미국의 영향으로 영어권의 여러 나라에서 널리 쓰였고, 이 때문에 “English Unit”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영국, 캐나다 등 대부분의 영어권 국가에서도 미터법을 채택하면서 섭씨로 바꾸었고, 미국을 비롯한 극소수의 국가에서만 여전히 공식적인 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화씨(華氏)란 이름은 독일 인명인 파렌하이트(Fahrenheit)의 중국 음역어 ‘화륜해특’(중국어: 華倫海特, 병음: Huálúnhǎitè 화룬하이터[*])에서 유래한다. 화씨 100 °F는 섭씨 37.8 °C로 인간의 체온과 비슷하다.


    1708년 파렌하이트는 첫 온도 단위 중 하나를 개발한 덴마크의 과학자 올레 뢰머를 만나게 된다. 당시 뢰머가 사용하던 단위는 물의 끓는점을 60도로 정의한 온도 체계였다. 하지만 이 온도 체계에서 0도에 대한 기준은 임의적이었다. 뢰머는 날씨에 음수가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물의 어는점을 0도로 정의하지는 않았다. 대신 그는 물의 어는점을 7.5도로 정의하고, 사람의 체온을 22.5도로 정의하였다.


    파렌하이트가 그의 친구 헤르만 부르하베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그는 뢰머의 온도 체계에서 분수를 없애기 위해 각 온도에 4를 곱하여 사용하였다.[2] 즉, 물의 어는점을 30 °F , 체온을 90 °F 이라고 정의하였다.


    1724년 영국 왕립 협회에서 파렌하이트는 자신이 새로 정의한 온도 체계를 발표하게 된다. 이때 얼음과 물, 염화 암모늄을 1:1:1의 비로 섞은 후 그 온도를 측정하여 0 °F (−17.78 °C)라고 정의하였다. 독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발트해 연안의 도시 단치히의 1708/09 겨울의 기온을 측정하여 0 °F라고 두었지만 영국 왕립 협회에서 발표할 때 신빙성을 위해 이 내용을 급하게 지어냈다고 한다.[3]


    새로운 온도 체계를 사용하여 온도계를 제작하는 데에 고민이 생긴 파렌하이트는 물의 어는점을 32 °F, 체온을 96 °F로 정의하면 그 사이 간격이 2의 6제곱인 64 °F로 이등분만을 이용하여 온도계를 제작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4][5] 이 온도 체계를 사용하여 파렌하이트는 물의 끓는점이 212 °F 라고 측정하였다.


    후에 다른 과학자들은 정밀한 측정을 통하여 물의 어는점을 32 °F, 물의 끓는점을 212 °F가 되도록 재정의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체온은 약 98 °F로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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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씨에서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체의 체온을 기준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화씨를 고안한 독일의 물리학자 게오르그 리히터는 1724년, 당시의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온도 체계인 섭씨보다 인체의 체온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온도 체계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얼음과 물, 그리고 물과 증기 사이의 온도 차이를 180등분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입니다. 리히터는 얼음과 물, 그리고 물과 증기 사이의 온도 차이를 180등분으로 나누고, 얼음의 온도를 0도로, 물의 끓는 온도를 180도로 정했습니다.

    당시의 기술 수준에 따라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리히터는 당시의 기술 수준에 따라, 섭씨보다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 체계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얼음과 물, 그리고 물과 증기 사이의 온도 차이를 180등분으로 나눈 것이 화씨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화씨는 섭씨보다 인체의 체온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섭씨보다 온도 변화 폭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화씨는 주로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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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씨 온도에서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한 것은 18세기 미국의 물리학자 다니엘 가브리엘 파렌하이트가 제안한 것입니다.

    파렌하이트는 자신이 개발한 온도계를 사용하여 다양한 물질의 녹는점과 끓는점을 측정하다가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을 기준으로 화씨 온도 척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하였습니다.

    파렌하이트는 이러한 온도 척도를 만들 때, 물이 어는 점과 끓는 점을 기준으로 삼은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른 연구자들은 미국에서 파렌하이트가 살았던 지역의 기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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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2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씨 온도 체계에서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한 이유는 역사적인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화씨 온도 체계는 독일 태생의 물리학자 다니엘 가브리엘 화씨가 18세기에 개발한 체계입니다. 당시 화씨는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화씨 체계를 만들 때 참고한 기준은 다양한 요소들 중에 물의 상태 변화를 포함한 여러 가지 온도들이었습니다.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정한 이유는, 화씨는 물의 어는 온도와 끓는 온도 사이를 180도로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180도로 나누는 이유는 화씨 체계에서 온도를 더 세분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32도는 물이 어는 지점을 나타내는 것이며, 이는 화씨 체계에서의 고정된 기준입니다.

    또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한 이유는 화씨 체계에서의 물의 끓는 지점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화씨 체계에서의 고정된 기준으로, 물이 끓는 온도를 180도로 나누어 계산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물의 어는 온도와 끓는 온도를 32도와 212도로 정한 것은 당시의 환경과 기준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섭씨 온도 체계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섭씨 체계에서는 물의 어는 온도를 0도로, 끓는 온도를 100도로 정하고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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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씨온도는 물이 어는점을 32℉ 끓는점을 212℉로 정하고 그 사이를 180등분 한 것입니다. 이것도 물론 그 간격을 1℉ 정한 거죠. 파렌화이트는 처음엔 알코올을 이용한 온도계를 만들었다가 나중에 수은을 이용한 온도계를 만들었는데 유리관에 수은을 넣어 보니 온도에 따라 수은이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하는 거죠. 그래서 기준을 정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소금물을 만들어서 그 소금물이 어는 온도를 0도로 잡은 겁니다. 소금물을 만들어서 소금물이 어는 온도를 0도로 잡은 이유는 파렌화이트 자신이 만들어서 가장 낮은 온도를 낼 수 있는 것이 소금물인 것이죠.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물속에 녹아있는 소금의 양이 많을수록 어는 온도가 낮아집니다. 바다에 가보면 알 수 있듯이 추운날에 바닷가에 놀러가면 물은 얼어도 바닷물은 얼지 않죠? 녹아있는 소금의 양이 많아서 그런것이죠.
    소금물이 어는 점을 0도로 잡은 파렌화이트는 다시 물이 어는 온도를 재보니 그것이 32도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온도의 기준을 물이 어는점과 끓는점으로 잡으려고 했던 파렌화이트는 동그란 원이 360도인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어는점과 끓는점을 360등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거죠. 360등분을 하면 너무 세밀해지고 복잡해지기 때문에 생각을 바꿔서 360의 반인 180으로 나눴습니다.
    아까 물이 어는점이 32라고 했죠. 끓는점이 몇 도인지는 모르지만 어는점과 끓는점 사이를 파렌화이트는 180등분을 하려고 했다고 했으니까 32에다 180을 더해서 끓는점의 온도를 32+180=212 가 된겁니다.. 그래서 화씨온도에서는 물이 어는점을 32℉, 물이 끓는점을 212℉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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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씨 온도(℉)는 1724년 독일의 물리학자 게오르크 리하르트 폰 파렌하이트(G. R. Fahrenheit)가 고안한 온도 체계입니다. 파렌하이트는 1724년 영국 왕립학회에서 자신의 온도 체계를 발표했는데, 이 체계에서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정했습니다.

    파렌하이트가 이러한 온도를 선택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체온을 기준으로 설정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렌하이트는 자신의 체온을 96도로 측정했는데, 이 온도를 100도로 설정하고,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설정하면 두 온도 사이를 64등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염화암모늄을 기준으로 설정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렌하이트는 처음에 염화암모늄과 얼음을 섞은 용액의 온도를 0도로, 염화암모늄을 끓인 용액의 온도를 100도로 설정했는데, 나중에 물이 어는 온도를 32도로, 물이 끓는 온도를 212도로 변경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설정되었든, 화씨 온도는 18세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재 미국, 버뮤다, 카리브해 일부 국가 등에서 화씨 온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섭씨 온도(℃)는 1742년 스웨덴의 물리학자 안데르스 셀시우스(Anders Celsius)가 고안한 온도 체계입니다. 셀시우스는 물을 얼음과 끓는점의 중간인 0도와 100도로 설정하고, 이 두 온도 사이를 100등분으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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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칠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독일의 물리학자 파렌하이트가 온도를 화씨온도를 설정할때 온도가 마이너스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가능한 낮은온도로 만들고 그 기준을 0도로 잡고, 자신의 체온을 100 도로 잡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파렌하이트가 열이 있어서, 실제 사람의 체온은 화씨 98.6도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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