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라고 부모님께 거침없이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부모님께서도 짚고 넘어가주셔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따스하고 부드럽게 부모님의 감정을 전달하며 대화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00가 그렇게 말하면 엄마는 속상해."
"좀 상냥하게 말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너가 지금 뭔가 불편하구나.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라는 등의 표현을 보여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편지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를 통해 전해주시거나,
아이의 불만을 위해 부모님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세지도 함께 전달하셔서
부모님과 자녀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점검하시고,
긍정적이며 상호 친화적인 의사소통이 되도록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