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최대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는 주파수와 진폭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청각은 주파수가 20 Hz에서 20,000 Hz 사이의 소리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감퇴하게 되므로, 나이에 따라 최대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범위가 축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리의 진폭에 따라 인간의 청각 감도가 달라집니다. 인간은 진폭이 작은 소리를 듣기 어렵고, 일정한 진폭을 넘어서는 소리는 불쾌하거나 피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화 소리의 진폭은 약 60 dB에서 70 dB 정도이며, 이보다 큰 진폭의 소리는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폭발 소리나 비행기 엔진 소리 등의 큰 진폭의 소리는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인간이 최대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는 약 20 Hz에서 20,000 Hz의 주파수 범위 내에서, 진폭이 적당한 소리로 제한되며, 이는 개인의 청력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