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실패가 제 자신을 더 무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뭘해도 역시나 그럴건데 하는 생각들로
다시 시작하거나 새로운 일에 몰두하려는 의지조차 나지 않습니다. 이러니 뭘하든 안되고 결국 이런 제가 싫어지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싶습니다. 모든걸 되돌리고싶습니다. 이런패배의식에 잠식당한 제 자신도 싫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