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변에서 서식하는 고래의 종류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경북 울릉 앞바다에서 멸종 위기종 관심 대상으로 지정된 혹등고래가 사체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길이 약 8미터에 무게는 3톤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혹등고래는 온순하고 이타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바다의 수호자라는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혹동고래와 같이 우리나라 주변에서 서식하는 고래의 종류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주변 해역은 다양한 고래 종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기도 합니다. 이 지역에서 관찰되는 대표적인 고래 종은 우선 혹등고래(humpback Whale, Megaptera novaeangliae)를 들 수 있습니다. 혹등고래는 그 명칭이 나타내듯이 등에 큰 혹이 특징적이며, 교미기에 복잡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 종은 비교적 온순한 성향을 지녀 '바다의 수호자'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또 다른 종으로는 밍크고래(Minke Whale, Balaenoptera acutorostrata)는 작은 체구에 비해 빠른 수영 능력을 지닌 종으로, 주로 개별적 혹은 소규모 무리를 이루어 활동합니다. 상괭이는 다양한 해양 생물과 경쟁하면서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세 번째 주요 종은 참고래(Fin Whale, Balaenoptera physalus)로, 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고래 종입니다. 참고래는 길고 날씬한 몸체를 가지며, 고속으로 수영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바다의 그레이하운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들은 주로 깊은 바다에서 생활하며, 크릴과 작은 어류를 주식으로 합니다.
한국 주변 해역에서 이와 같이 다양한 고래 종의 존재는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시사합니다. 각 종은 고유의 생태적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의 건강은 해양 생태계 전체의 건강을 반영하는 지표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 지역의 해양 생태계 보호 및 관리는 지속 가능한 바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고래들의 보호와 연구는 뿐만 아니라 해양 오염 및 기후 변화와 같은 광범위한 환경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해역에서 발견되는 고래도 꽤 다양한 편입니다.
첫번째는 동아시아 무지느러미돌고래로 동중국해와 일본 주변의 바다, 그리고 황해에서 발견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더 친숙한 이름으로 '상괭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수심 50m까지의 얕은 물에서 서식합니다.
두번째는 회색고래로 북미 서해안과 아시아 동해안, 그리고 주로 한반도와 북한, 러시아, 중국, 미국, 캐나다에서 발견됩니다.
세번째는 킬러웨일로 알려진 범고래인데, 한국의 해양부는 범고래를 보호 해양생물 목록에 포함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벨루가, 후피고래, 북대서양고래, 긴수염고래 등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발견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말씀하신 혹등고래가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혹등고래는 주로 차가운 바다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주변 해역은 혹등고래의 주요 서식지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는 여러 종류의 고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혹등고래, 긴수염고래, 귀신고래, 대왕고래, 그리고 밍크고래 등이 있습니다. 이들 고래는 주로 동해, 서해, 남해에서 발견되며, 일부는 이동 경로 중 우리나라 해역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특히, 혹등고래는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종종 울릉도와 독도 주변에서 목격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근처 바다에서 볼 수 있는 고래는 많이 없으나 그나마 흔히 목격되는 고래에는 밍크고래, 남방큰돌고래, 살괭이 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