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이폰의 배터리 게이트라 불리는 현상입니다. 추운 온도에서 배터리의 용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는데, 이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 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아이폰은 작동 전압이 낮아지면서 전원이 갑자기 차단되거나 폰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16도~22도가 배터리 최적온도이며, 35도 이상의 무더위에는 배터리 용량이 훅 갈 수 있고, 아주 추울때 배터리가 훅 닳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온도가 되면 성능도 돌아온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안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이 극단적인 온도는 피하라고 안내가 되어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폰 맥북은 보다 구체적인 온도가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