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 1년째 눌러앉은 길냥이가 있는데 반갑다고 다가오면 이쁘다고 궁디팡팡 해주는데 평소에 아는척 할때 내는 울음소리하고 약간 다른 소리를 내며 배를 보이며 뒹굴뒹굴 하는데 좋아서 하는 행동일까요? 물지는 않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좋아서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이세 궁딩이를 때리는 건 일종의 마스터베이션과 같은 효과를 보이고
암컷의 경우 일부에서는 궁디 팡팡만으로도 배란이 유도되기도 합니다.
일부 아이들은 너무 좋은 나머지 공격성을 보이는 행동을 하기도 하니 적당히 치고 빠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