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1호'는 종묘제례악으로 이 무형문화재를 실행함 사람들이 인간문화재가 되겠습니다.
1964년 12월 7일, 제1호 종묘제례악<사진>,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 제3호 남사당놀이(원래 꼭두각시놀음으로 지정됐다가 1988년에 명칭을 변경)가 한꺼번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이때 해당 문화재의 기·예능을 보유한 사람들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했는데, 이 '보유자'들을 흔히 인간문화재(人間文化財)라고 부릅니다.
당시 성경린(감독)을 비롯해 김기수(집사 악장), 이강덕(편경), 김만흥(해금), 김태섭(태평소) 등 20명의 보유자가 지정되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