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은 무슨 날인 건가요?

Question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비빔밥에 땅콩,호두 등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이 있는데 정월대보름이 왜 생겨났고 왜 장월대보름에 먹는 음식들을 먹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 상원.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대보름(上元))]

대보름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부럼·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기풍·기복행사로서 볏가릿대[禾竿]세우기·복토(福土)훔치기·용알뜨기·다리밟기·나무시집보내기·백가반(百家飯)먹기·나무아홉짐하기·곡식안내기 등을 행한다. 또한, 이날 행하여지는 농점(農點)으로서는 달집태우기·사발재점·그림자점·달불이·집불이·소밥주기·닭울음점 등이 있다.

이날 행해지는 제의와 놀이로서는 지신밟기·별신굿·안택고사·용궁맞이·기세배(旗歲拜)·쥐불놀이·사자놀이·관원놀음·들놀음과 오광대탈놀음 등이 있다. 그리고 이날에는 고싸움·나무쇠싸움 등의 각종 편싸움이 행하여지고, 제웅치기·나무조롱달기·더위팔기·개보름쇠기·모기불놓기·방실놀이·뱀치기 등의 액막이와 구충행사(驅蟲行事)도 행하여진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대보름(上元))]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 대보름은 보통 1월 말이나 2월 초에 해당하는 설날 첫 보름에 기념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입니다. 봄이 오고 겨울이 끝나는 것을 축하하는 절기이자 한국의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정월 대보름의 축하 행사에는 일반적으로 큰 모닥불을 피우고 특별한 음식을 먹고 게임을 하고 다양한 의식에 참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정월 대보름은 수천 년 동안 기념되어 왔으며 공휴일로 인식되는 현대 한국에서 중요한 문화 행사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난 한 해를 반성하고 희망과 설렘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