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릇의 유약에 대해 궁금합니다.
도자기 그릇들을 보면 유약들이 칠해져 있던데요.
주변에서 이런 유약들이 칠해져 있는 도자기에는 절대 뜨거운것들을
담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유약이 발라진 도자기에는 뜨거운 음식같은것들을 담으면 안되는것인가요?
어떤 해로운 성분이 나오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어린닭192입니다.
도자기 그릇의 유약은 표면에 발라져 있으며 주로 도자기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보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러나 유약은 뜨거운 음식을 담을 때 주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독성 물질: 일부 싼 도자기나 저급한 도자기 그릇의 유약에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자기 그릇이 높은 온도에서 사용되면 독성 물질이 음식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크랙과 흡수: 저질의 유약을 가진 도자기 그릇은 뜨거운 음식을 담을 때 크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이 도자기 내부로 흡수되거나 유해물질이 누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품질의 도자기: 고급 도자기 그릇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독성 물질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품질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랙 확인: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기 전에 크랙이나 균열이 있는지 확인하고, 크랙이나 균열이 있는 경우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온도 조절: 뜨거운 음식을 담을 때 온도 조절을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높은 온도에서 사용하면 크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균열 방지: 도자기 그릇을 사용할 때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뜨거운 음식을 담기 전에 미리 온도를 낮추고 차갑게 물을 붓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도자기 그릇의 사용 지침을 따르고, 높은 품질의 도자기를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크랙이나 균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지구름입니다.
유약이 발라진 도자기는 뜨거운 물에 약하지 않습니다. 유약은 도자기의 표면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닿아도 깨지거나 변색되지 않습니다. 다만, 유약의 종류나 품질에 따라서는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면 균열이 생기거나 유약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