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루만 들어있으면 맵다고 안먹는 아이어떻게 할까요?
이제 8세로 학교에 다니는 남아이인데 5살에는 김치도 먹으려하고 고추가루에 반발이 없더니 어느순간 고추가루만 있으면 맵다고 안먹으려고합니다.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아님 어떤식으로 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음식의 맛을 훨씬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매운 것을 먹기 어려워합니다.
매운 것이 몸에 좋은 것도 아니니 억지로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 먹이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고추가루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먹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먹도록 강요를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고춧가루 대신 비트를 활용한 요리음식으로 먼저 아이가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일부 어린 아이들은 매운 음식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고추가루가 맵다는 느낌이 강하다면, 아마도 아이의 입맛에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고추가루를 먹지 않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될 것은 없으므로,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추가루 대신 다른 양념을 사용하거나, 고추가루의 양을 줄여서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양념의 맛과 장점을 가르쳐줌으로써 아이의 입맛이 다양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선호도에 맞게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시기에 아이들에게 모든 음식을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에는 먹을 것이 궁하였고 그래서 아이들이 야채나 채소라도
먹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있어
다양한 음식이 있고 음식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왠만큼 들어가 있고 대체되는 음식들도
다양하니 굳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까지 강요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성장하면서 스스로 먹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추가루가 매운 음식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맵지 않다고 느낄 수 있도록 고춧가루를 적게 넣은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매운것에 대해서 크게 거부감을 느낀다면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무관하며
이러한것은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수있는 문제일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빨간 음식으로 인해서 아이가 어떤 문제를 겪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아이와 대화를 해서 어떤 문제상황이 있었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고춧가루가 들어가 있는 음식을 권하지 마시고 단계별로 나눠서 아이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친구들이 먹는 것을 보고 달라지고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요하지마시고 권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매운맛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고 성인이 되어갈 수록 서서히 좋아집니다
김치는 분명 좋은 음식이지만 필수는 아니니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세요
떡볶이나 라면등을 통해 천천히 익히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도연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고추가루는 맵다는 생각이 있어서 거부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간색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위해 아이가 좋아하는 빨간색의 경험을 늘려주면 어떨까요? 빨간색의 과일, 옷,장난감등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아이 앞에서 매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다 보면, 매콤한 음식도 호기심이 생겨서 잘 먹게 될 것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8세로 성장할수록 자아가 형성되어서 입니다.
부모나 일반인들에게는 맵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이에게는 진짜로 매울 수도 있구요.
고추가루 들어간 음식에 좋은 추억을 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너무 억지로 먹이려 하지마시고
아이 응원해주면서 좀 더 기다려 주세요.
어느정도 성장하거나 성인되면 다 먹더라구요.